EELC킨더어학원(서초구 반포동 소재)은 아이들의 개성과 성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유아기 아이들의 정신적 학문적 성장의 튼튼한 발판을 만드는 어학원으로 유명하다. 학부모들이 지역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서 우수한 교수법과 원어민 교사들에 대한 칭찬 글을 다수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EELC킨더어학원은 27년간 영어교육 한길만을 걸어온 김제인 원장의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는 평가다. 앞선 경험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게 습득할
이미형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주임교수는 탄탄한 기법을 토대로 독창적인 화폭을 구축해 나가는 민화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전통 오방색을 품은 민화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데 몰두하고 있다. 특히 세련된 색감과 숙련된 필치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이 교수는 화폭에 담긴 상상력과 해학성, 도상성의 의미를 상기하며 전통 민화의 함의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교수는 “전통 민화는 옛 선조의 정서와 한국의 역사, 문화, 사상, 철학 등이 융합된 종합 예
‘대학 졸업 후 취업’이란 공식에서 벗어난 청년이 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MZ세대 미취업 청년의 창업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2.8%가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창업을 통한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강기업가정신센터·서강비즈니스센터장 홍철기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스타트업연계전공 주임 교수는 청년 창업 성공의 조건으로 시대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이미 포화상태인 창업 시장에서 남다른 성취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효적인
스마트팜은 윤석열 정부를 포함, 역대 정부의 중점 육성 분야로서 각광 받아왔다. 십수 년간 이뤄진 투자와 기술개발의 결과로 국내 농업은 상당한 현대화를 달성했다. 그러나 농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는 자연환경, 그간의 성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부작용이 피부로 다가오기 전의 이야기다. 최근들어 이상기후 발發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스마트팜에 대한 범국가적 기대감에도 한층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정대현 경희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최근 주목받는 신진 농업공학자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로서, 그의 중점 연구분야는 복합환경제어다. 이는
장희진 엘와이에스 잉글리쉬(LYS English) 대표가 지난 12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영어 교육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대표는 강남 압구정 지역에서 영어전문 소수정예 교육기관 엘와이에스 잉글리쉬를 통해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 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탁월한 교육철학을 인정받아 ‘영어 교육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교수진으로
박현주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는 풍부한 음악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최정상급 소프라노다. 탁월한 기량으로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로 칭송받으며 일본 시즈오카 국제 오페라 콩쿠르 1위, 독일NRW 베르크하임 음악 콩쿠르 1위 입상, 독일 라인스베르크 성 콩쿠르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인물이다. 지난 2014년 모교인 숙명여대 교수로 부임, 주 활동 무대를 국내로 옮긴 그는 현재 전인격적 인재 양성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박현주 교수는 “성악은 표현 예
소중한 자녀를 빛나는 보석으로 다듬어주는 영어전문 소수정예 교육기관이 있다. 강남 압구정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엘와이에스 잉글리쉬(이하 LYS English)의 이야기다. 본지는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 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학부모들의 신망이 두터운 LYS English의 강의 비결을 들어봤다. 장희진 대표는 “LYS는 ‘Let You Shine’의 약자이며, 제자들이 영어를 통해 더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영어는 재미있는 언어이며, 공부보다는 꾸준한 습관이
에브리데이 잉글리쉬(대표 김해정)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大賞 & 올해를 빛낸 인물 大賞’ 시상식에서 ‘우수어학원’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서울시민회의 등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평가해 선정됐다.에브리데이 잉글리쉬는 어학원으로 유일하게 ‘20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로 상속세 부담이 커지면서 가업승계 과정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022년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느끼는 ‘가업승계 과정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막대한 조세 부담’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국의 상속세율은 최대 주주에게 붙는 할증까지 포함해 최고 6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윤병섭 (사)가족기업학회장은 “가업승계가 불발돼 폐업으로 이어질 경우 기업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등 유·무형의 자산이 소멸된다”며 “
윤석열 정부가 지난 8월 22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과가부는 여러 유망 연구 분야들을 언급, 이에 대한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유독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기후변화 관련 몇몇 분야는 외면해 의문을 자아냈다. 최근 몇 년간 세계 각국은 산불과 대규모 감염병, 병해충, 대기오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실제로 위협받는 현실 비춰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발표였다. 전 정권의 흔적을 지우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최근 취업 포털 잡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예상하는 퇴직 연령은 법정 정년보다 10년 정도 이른 나이인 49.7세로 나타났다. 체감 퇴직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기대 수명은 늘어나는 가운데 창업으로 제2의 경제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른바 창업 준비생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수의 창업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등 외부 상황에 영향받지 않는 지속 성장 가능한 파이프라인 확보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본지는 독보적인 비즈니스 컨설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김서한 에이그라운드 대표와 만나 최근 창업 트렌드와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이른 바 ‘교권회복 4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통과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됐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하며, 교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축소·은폐할수 없게 된다. 교육계는 교권보호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전하면서도, 적지 않은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에서야 국회가 벌 벗고 나선 점에 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이대형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추락한 교권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며 국내 환경의 변화를 견인한 대표적 교육 기관이다. 본교는2010년 개교 이래 14년 가까이 재능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사학 명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다니엘 총괄 교장은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의 정체성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통합 교육’을 제시한다. 학생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사명,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눈뜨도록 이끌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무너진 교권과 사교육 카르텔 등 뿌리부터 흔들리는 한
고교학점제가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지난 6월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공표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는 수도권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확대 개편이 전망되고 있다. 추애지 제니입시컨설팅 대표는 “성적만을 정량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수능만으로는 새로운 체제 내에서 학생을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며 “교육부가 2028 대입 전면개편을 시사한 만큼 대학에서도 고교학점제 취지와 부
정부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의 유튜브·SNS 콘텐츠 등 온라인 분야의 기획 운영에 관한 직무 능력 함양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신진 산업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온라인 마케팅 참여 기회 확대는 소자본 투자로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본지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선구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인물이 있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로 개인 브랜딩 전략으로 억대 연봉을 실현한 이지연 ㈜LBC컴퍼니 대표이사
코로나19를 거치며 실직과 소득감소, 가정 내 과중한 돌봄 노동 등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을 느끼는 우울위험군 인구가 급증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00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중 일생생활에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사람의 비중은 30.3%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MZ세대(1980~2010년생, 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는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 챙김 열풍이 불고 있다. 시간의 경과에 의존하기보다 부정적 감정을 벗어나기 위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자는 것이다. 본지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이 불고 있다. 펜데믹으로 비롯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무기력증을 탈피해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면서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해시태그’에서도 상위 랭킹을 차지할 정도로 이는 일종의 놀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써 향유되는 중이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의 이소영 피트니스 모델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운동에 매진한다면 나이를 뛰어넘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지는 진정한 갓생을 실현하며 모범적
“저희는 아이들이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가장 집중합니다. 학습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 아이가 가진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진짜 그림’을 그리도록 돕고 있습니다.” 경쟁 위주의 교육시장이 격화될수록 창의와 감성교육은 더욱 부각된다. 그래서 원생들의 개인별 감정적 특성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미술교육 커리큘럼과 교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술교육원이 주목받고 있다. ‘ 럽인아트(LOVE in ART)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의 이야기다. 본지가 만난 허연지 대표는 진심을 담은 가르침으로 창의력과 감
교육 정책은 ‘국가 백년지대계’로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보수와 진보를 횡단하며 시대 변화와 정권 교체기에 맞물려 정책적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 그간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교총)는 이러한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교육계의 중심추 역할을 하는 한편, 교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방해하면서 교권을 추락시키는 현 세태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대형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 앞서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로 교권확립을 위해 매진하며 공정한 교육행정 수행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교총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유보통합’ 추진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범부처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하고, 교육 중심의 유치원-어린이집 체계 일원화를 위한 정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30여 년간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빠졌던 유보통합이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새롭게 추진 동력을 얻고있다. 김승희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유보통합은 영유아에게 양질의 평등 교육을 담보하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