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인 원장/사진=뉴스리포트
김제인 원장/사진=뉴스리포트

EELC킨더어학원(서초구 반포동 소재)은 아이들의 개성과 성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유아기 아이들의 정신적 학문적 성장의 튼튼한 발판을 만드는 어학원으로 유명하다. 학부모들이 지역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서 우수한 교수법과 원어민 교사들에 대한 칭찬 글을 다수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EELC킨더어학원은 27년간 영어교육 한길만을 걸어온 김제인 원장의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는 평가다. 앞선 경험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EELC킨더어학원만의 교육철학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탁월한 환경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혀 마치 모국어처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EELC킨더어학원과 저의 미션입니다.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글로벌 환경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복한 분위기에서 교육하는 탁월한 교육공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ELC킨더어학원(이하 어학원)은 유아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과 인성 교육을 이끄는 선도적인 어학원이다. 김제인 원장은 “행복한 공간에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상호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며 “능동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워, 레벨테스트 등 다양한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핀란드나 스웨덴과 같은 나라들은 명확한 모국어가 있지만 영어를 모국어 못지않게 잘 사용합니다. 저는 한국의 아이들도 그들처럼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미래를 꿈꾸며 교재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는 환경 확산을 위해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어학원에서는 영어교육과 접목한 다양한 교과목 수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대적 흐름에 맞게 코딩(coding) 수업을 활성화하고 미국 코딩업체와 제휴한 특화된 수업 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책과 실험을 통한 흥미로운 과학 수업,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체육 수업 등 영어와 다양한 교과목을 접목한 균형 잡힌 교육을 아이의 나이 및 각 특성에 맞게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무한 칭찬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

어학원에서는 각 반에 원어민 강사 한 사람과 한국인 부담임 강사 한 사람이 교실에 상주하며 밀착된 학습 및 케어가 이뤄진다.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유아기는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이 가능하고, 이를 통한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도 향상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단순한 지식 축적의 과정이 아니다”라며, “올바른 외국어 습득은 국가와 인종의 벽을 넘어 국제 활동 및 사회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6세에서 조금만 더 성장해도 벌써 실수를 두려워하고, 어려운 건 피하려고 하는 심리가 아이에게 자리 잡아 자연스러운 외국어 습득에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실수를 의식하지 않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칭찬과 긍정에너지라고 생각해요. 칭찬은 자신감을 기르고 아이들의 흥미를 키워주며 마침내 외국어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만들죠.”

김 원장은 “모든 아이들이 수업 참여를 즐겁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수업 과정을 통해 말하기 실력이 월등히 향상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어학원의 모든 순간을 인성교육으로 실천 

어학원 커리큘럼은 단순히 시험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영어가 아이 본인의 삶의 일부로 녹아들어 문화와 경험 및 배경 지식까지 깊이 스며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외국어의 깊은 이해를 위해 미국 교과서를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교과서 수업에서는 강약 조절과 강조 포인트에 유의하며 수업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의 환경적 차이를 감안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같은 책으로 배워도 누가 어떻게 가르쳤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듯이 우리 원어민 선생님들이 최상의 수업 준비상태에서 최고의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어학원의 외국인 강사들은 수업 경험이 많고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가능한 소중한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어학원의 소수정예 학습과 밀착 케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고, 지역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서 우수한 원어민 강사들과 집중케어에 대한 칭찬 메시지가 다수 게재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좋은 수업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타국에서 활동하고 계신 외국인 선생님들의 건강과 생활의 만족 혹은 교육적 보람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행복한 기운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인성교육은 수업 프로그램에도 주1회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어학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느끼고 배우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선생님의 라포(rapport) 즉 스승과 제자 사이의 상호신뢰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사진제공=EELC킨더어학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간’을 위해 

27년간 영어교육 한길만을 걸어온 김 원장은 오랜 노하우와 커리큘럼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어학원을 믿고 소중한 아이들을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외국어를 가장 행복한 공간에서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모든 교육요소들의 이상적인 조화와 균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나라를 이동하며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웠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교육 연구를 통해 교육철학을 확립한 그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간’을 만드는 일이 인생 최고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의 중심에는 항상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김제인 원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어학원에 상주하며 아이들의 꿈에 영어라는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이 담긴 참된 가르침을 전하는 EELC킨더어학원의 교육철학 속에 영어교육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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