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됐다.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산업계는 불명확하고 복잡한 법 규정으로 사전에 대응하지 못한 사업장이 다수이고, 사업자가 처벌 받을 경우 폐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실효적인 지원안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보건의 및 안전관리자 경력을 보유한 이민형 법무법인 로
근로자와 사업주는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이 사실상 이 둘의 역학관계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노-사간 건전한 관계 설정은 국가 성장에 필요한 전제 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사는 이렇게 사회·경제적 핵심인 노사관계의 원만한 수립과 상생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 직역이다. 이들은 ▲노동법률 ▲경영 자문 ▲인사 노무 ▲4대 보험 ▲정부지원금 ▲컨설팅 ▲경영 학술용역 등을 아우르는 노동법률 분야에서 관련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재홀딩스 노동연구소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아우르며 폭넓은 행보
법조시장 최일선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도모하는 청년 변호사들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기성 법조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직역에 진출, 고도화된 지식서비스를 무기로 분쟁 발생 전 단계에서부터 적극 개입하고 있다. 강재규 변호사 역시 진취적인 기세로 법조계의 가치 있는 발전을 견인하는 법조인 중 한 명이다. 강재규 변호사는 “국민이 기본적 법률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소송으로 인한 정신적·금전적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라며 청년변호사들의 각오를 대변했다. 본지는 지역 법조계 대표 ‘로테이너(Lawye
노무법인 솔루션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6명의 노무사들로 구성된 인사노무 전문가 그룹으로,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으로 다양한 노동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 노무법인 솔루션의 황성원 노무사는 특히 산재사건 전문으로 승인 실적에 있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인물이다. 그는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고난도 산재 사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해커스 법아카데미 사회보험법 출강,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활동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광폭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최근 1년간 산재사건서 ‘불승인 0건’황 노무사의 그간 성과는 ‘소통’과 ‘실력’으로 함축할
사회적으로 만연한 이기주의 속에서 자발적 선의와 보편타당한 인류애 등 공익적 가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법조계는 사회의 작동 원리를 다루면서 국민의 권익을 수호한다는 점에서 공익적 역할이 크게 강조된다. 유병일 법무법인 헌암 대표변호사는 지역 법조계를 대표해 공동의 선(善)을 실천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전문법조인으로서 법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며 인간 본연의 관계 회복에 매진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 활동과 기부 등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2024년 인천 그린노블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유병
임신 32주 이전까지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현행 의료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밝혔다. 헌재의 위헌 결정은 즉시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임산부나 그 가족 등은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태아의 성별을 의료진에게 문의할 수 있게 됐다. ‘32주 태아 성 감별 금지법’ 의료법 위헌 결정을 이끈 황용
“모든 국민은 공평하게 법률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 지역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로 의뢰인과 가장 가까이에서 필요한 전문변호사가 되고자 한다.” 이정호 대표변호사는 법원 인근이 아닌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개업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이룰성 고덕 법률사무소는 풍부한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신속하고 실효적인 법률서비스를 기치로 의뢰인의 사법적 권리 수호를 위한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는 중이다. 본지는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룰성 고
노무법인 태양은 전국 지사를 갖춘 중량급 법인으로, 폭넓은 노무 영역 중 특히 산재 보상에서 다양한 승인 실적을 자랑한다. 특히 안산지사의 김동욱 대표노무사는 괄목할 실력과 성실함을 겸비, 물질과 정신적 피해를 아우르는 총체적 산재 보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법인 설립 이래 한결같은 자세로 산재 피해자의 곁을 지켜온 김동욱 대표노무사. 본지는 직업병과 사고성 재해 피해 가정에 행복을 되찾기 위해 진력하는 김동욱 대표노무사를 만나 그의 진심 어린 노무 철학과 산재 승인 실적에 대해 취재했다. 최고 수준 산재 전문가들이 포진한 ‘노무법
최근 방송가에서 예능 소재로 인기를 끌었던 ‘이혼’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부부의 사랑이나 불륜을 그리는 드라마에서 곁가지로 다뤄왔던 이혼을 과감하게 중심 소재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관련 드라마들이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연간 이혼 건수가 9만 3200여 건에 달하는 등 이혼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고, 가정보다 개인의 삶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로 점차 변화하면서 이혼에 대한 시선도 관대해졌기 때문이다. 변호사노현용법률사무소 노현용 대표변호사는 “MZ
세금은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보장하는 토대이자 소득의 재분배라는 경제 정의 실현의 수단이다. 국가 체계가 확립되고 문명이 발전하면서 세금은 국민의 의무로 자리 잡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납세는 단지 의무 이행이라는 수동적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복잡 다변하게 개정되는 세법 규정에 대비해 실효적인 절세 대안을 마련하고 현명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바를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조세법 전문가인 세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국세행정과 국가재정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납세자의 잠든
행정사는 국가에서 공인하는 행정 법률전문가다.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권리 보호와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도모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위임받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행정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지환 행정사사무소 영일 대표 행정사는 “행정 법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정당한 권리 주장을 포기했던 이들이 적법한 과정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로 국가와 국민 모두를 위해 공헌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전했다. 본지는 윤지환 대표 행정사와 함께 행정
전세 사기에 가담한 중인중개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615명을 대상으로 한 3차 특별점검 결과, 483건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 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폐업신고 후에도 다른 중개사의 등록증을 대여해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거나 ▲법정 중개보수를 초과해 수수한 사례 ▲소유주,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임대인 등이 공모해 깡통전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등이었다.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를 향한 엄중한 처벌과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이 이어지면서 개인과 기업 도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4일 대법원이 공개한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개인회생·파산 사건은 11만1633건으로 전년 대비 24.0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로 인한 대출 상환 부담, 원자재 가격 및 임금 상승 등으로 인해 파산 절차를 밟는 법인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어 도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신승호 법률사무소 나인 변호사는 “회생·파산 제도의 취지는 채무로
정경훈 행정사는 행정 구제 및 출입국 민원 분야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다. 다년간 대구지방변호사회 변호사 사무장으로 재직하면서 법률 실무를 수행해 온 그는 복잡 다변한 행정 절차로 정당한 권리 주장을 포기하는 이들이 보다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행정사의 길을 걷게 됐다. 그리고 지난 2018년 법원 인근에 행정사사무소를 개소, 지역 시민을 위한 문턱 낮은 행정법률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경훈 행정사는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행정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행정 법률과 관련된 업무를
“법조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견지하며 전문성을 겸비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윤인섭 변호사는 14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개업 변호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윤 변호사는 그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5천여 건의 민·형사, 가사 등의 사건을 수행하며 법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행보를 펼쳐왔다. ‘정의 추구’와 ‘인권 존중’을 기치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 법률의 부지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선 실무 경험을 토대로 윤 변호
이원희 세무회계사무소는 특화·전문화 전략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원스톱(One stop), 원솔루션(One solution) 서비스’를 기치로 전문 컨설팅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납세자의 권리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원희 대표는 “대형 회계법인의 전문성과 체계를 이식해 사업주의 과세 리스크를 해소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하며 “세무·법률·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축적된
서울 송파구 법원로 92, 동부지방법원 인근에는 ‘친절한 법률사무소’로 정평이 난 ‘법무사신정순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법률 무료상담’ 문구가 눈길을 끄는 본소는 지난 1995년부터 약 30년간 법률 소외계층을 위해 한결같이 무료상담을 이어온 곳이다. 위기에 처한 의뢰인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신정순 법무사는 풍부한 전문성과 법적 혜안으로 든든한 법률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다문화 가정, 탈북민, 조선족, 장애인 등 법적 도움을 청할 곳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문제 해결
윤인섭 변호사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법조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위는 윤인섭 변호사가 법률의 부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변호사로 활약하면서 의뢰인과 심리적 거리를 최소화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
이원희 세무회계사무소(대표 이원희 공인회계사)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세무회계사무소’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은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위는 이원희 세무회계사무소가 특화·전문화 전략으로 차별화된 세무회계 컨설팅을 선보이며 사업주의 과세리스크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책을 제공하고
전국 법원에서 2년 이내에 1심 판결이 마무리되지 않은 일명 ‘장기 미제’ 사건이 최근 민사 소송은 3배, 형사 소송은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민사 1심 재판을 5개월 이내에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법원이 기한을 넘기면서 공적 정의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중앙지법에서 5년 넘게 판결하지 않은 초장기 미제 사건은 5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례를 찾기 힘든 재판 지연이 사법 체계의 불신을 초래하는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경찰대 출신 최광석·우국창·최하영 법무법인